우리는 지금 기존의 획일적인 수업 전달 방식에서 학생 중심의 맞춤 교육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. 바로 이 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러닝 교육의 영향력이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.

e-learning 센터의 소임을 맡으면서 저는 이왕이면 세계적인 이러닝 수업을 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. 제가 생각하는 세계적인 이러닝 수업은 단순히 Harvard, Yale, MIT, Cornell 등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만들어 내고 진행하는 이러닝 수업을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.

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교수님의 이러닝 수업을 들었을 때 수업에 더 많은 관심과 열정이 생기고 모든 개별 학생들의 마음속에 공부와 삶의 목표가 깃들어 학생들이 수업에 더 집중할 수밖에 없도록 하는 그런 이러닝 수업이 곧 세계적인 이러닝 교육이라고 봅니다. 이것은 하나하나의 학생이 지닌 학습에 대한 특성을 비롯한 삶 전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비로소 가능합니다.

이런 점에서 세계적인 이러닝 교육을 할 수 있는 분은 우리 대학의 재학생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교수님이 유일하다고 믿습니다.

이러닝 센터에서 최적의 이러닝 수업 콘텐츠와 전달 매체, 전달 방법에 대한 컨설팅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.